태평동 와와센터
따라서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누적 학습보다는 1주일 단위의 구체적인 단기 목표에 집중하게 유도하며, 성취 경험을 자주 제공한다. 태평동 와와센터은 이러한 자신감은 공부 과목을 무작위로 정해보면서 시작되는 실험적 태도에서 더욱 강화된다. 태평동 와와센터은 이러한 학습 환경은 반드시 집중을 방해하지 않는 공간에서 이뤄져야 하며, 예를 들어 건물 간판 없이 조용히 위치한 학원처럼 외부 자극이 적고 내부가 단정한 공간이 이상적이다.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하는 ‘노트를 정리하는 것’과 같은 구체적인 행동을 일상에 삽입하고, 매일 일정 시간을 할애해 정리된 노트를 반복 검토함으로써 동기 회복과 집중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 이 공간은 단순한 필기장이 아니라, 자신의 학습 변화를 기록하는 ‘성장 일기’이기도 한데, 예를 들어 만촌동 북쪽 조용한 골목 쪽에 위치한 독서실처럼 외부 자극이 적고 집중하기 좋은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그 효과는 배가 된다. 따라서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석의 구조와 조건 정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안에 숨어 있는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는 접근이 필요하다. 실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이어지는 동선에 위치한 학습 공간에서는 전환 과정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연속성 있는 학습 흐름을 유지하기 수월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